인권문자(요양병원 할아버지 가려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31 00:00 조회2,41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요양병원 할아버지 가려움
최근 요양병원에서
다시 만난 할아버지 모습에
보호자가 충격을 받았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어르신은 80KG의 건강한 분이었는데
요양병원에 입원한 지 7개월 만에
어르신은
이동식 침대에 실려 나왔다는 것입니다.
피부병이 생겨
움직일 때마다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고
긁지 못하도록 장갑을 껴둔 탓에
침대 난간을 탕탕 치고 계셨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소변줄이 아닌 일회용 비닐봉기가
주요 부위에 둘둘 감겨 있고,
그위로는 기저귀가 세 겹이나
채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요양보호사가 아닌
외국인 간병인의 서비스 수준입니다.
만약 피부 보습을 잘 했다면
긁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체 구속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소변줄 대신 비닐봉지는
노인학대에 해당합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그 만큼 여러분께서 주의하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오늘도 어르신의 인권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