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 입원 '뇌졸중 전구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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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30 00:00 조회2,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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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초적 본능’, ‘토탈 리콜’로 유명한 배우 샤론 스톤(Sharon Stone, 1958년생)이 4월 초 브라질 방문 중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사실 뇌졸중은 50~60대에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뇌질환으로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경계에 특히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경색되어 뇌의 일부분이 허혈 상태가 되거나, 뇌혈관의 파열로 출혈이 생겨 뇌 기능에 갑작스러운 이상을 동반하게 된다. 흔히 뇌졸중 전구증상으로 불리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뇌졸중 전구증상
1. 의식의 변화
깨우면 일어나지만 자꾸만 자려고 하거나, 주위에 반응하지 않는 혼수상태가 있다.
2. 실신
기운이 없고 늘어지며, 쓰러지기 직전에 눈앞이 노랗게 되거나 잠시 의식을 잃는 경우가 있다.
3. 경련
몸의 한 부분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움직이거나 팔다리가 뻗뻗해지거나 눈이 돌아가는 등의 반응이 있다.
4. 치매 혹은 이상한 행동
금방 있었던 일도 잊어 버리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게 이유 없이 울거나 웃고 혹은 성격이 변하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이 보일 때가 있다.
5. 보행장애
총총 걸음으로 발을 잘 띠지 못하거나, 술 취한 사람처럼 걸을 수도 있고, 마비 때문에 잘 못 걷는다.
6. 두통
뇌졸중이 발생할 때 생기는 두통은 다른 증상보다 앞서거나 혹은 동시에, 또는 다른 증상이 있고 나서 생길 수 있다.
7. 언어장애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구음장애가 발생 할 수도 있고, 말은 알아 듣지만 하지는 못하는 상태 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실어증은 언어중추가 위치하는 우성반구의 두정엽의 기능이상을 시사하며, 말을 이해는 하지만 하지 못할 경우는 좀더 앞의 전두엽 쪽 기능장애가 뚜렷한 것이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내용이 맞지 않고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는 좀 뒤부분의 측두엽 뒤 부분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다.
8. 어지러움
어지러움(현훈)은 대개 전정신경계 또는 소뇌부위의 병변을 시사하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어지럼증과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소뇌이상이고, 두통이나 의식장애등과 함께 나타나는 구토는 뇌압상승으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9. 복시현상
복시현상은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으로 뇌간의 기능장애를 동반한 뇌졸중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개개의 뇌신경 병변이나 근육병으로도 복시가 생길 수도 있다.
<사진출처 = 샤론스톤 공식 트위터>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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