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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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4-19 00:00 조회2,9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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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혀졌다.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팀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000명 이상을 연구했으며 그들 대부분이 60대였다.
연구결과 ApoE4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로 발전 할 가능성이 두배 높았다. 또한, 같은 조건일 때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보다 훨씬 많았다. ApoE4유전자는 변종 유전자로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신경학과 조교수이자 스탠퍼드 센터의 병원장인 마이클 그레이셔스가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서 그 확률이 높을 수도 있지만, 나이를 고려한 후에도 남성보다 여성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레이셔스는 "남성과 여성의 유전자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할츠하이머가 이미 진행되면 약물로도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 없으므로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병을 가능한 지연시키거나 진행을 멈출 수 있다."고 잘표했다. 치매가 죽음의 원인에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치매에 걸리면 호흡부전, 질식, 폐렴 또는 다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초기에는 기억력 저하가 주로 나타나며 정신행동 증상(무관심, 우울, 불안 등)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
이 연구는 4월 14일 신경학 저널(Annals of Neurology)에 실렸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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